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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EX 2018’ 내달 6~8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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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DEX 2018’ 내달 6~8일 대구 엑스코서 개최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6.21 12: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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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종사자 3000여 명 대구로 집결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는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EXCO에서 ‘2018 대구국제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Daegu International Dental Congress & EXhidition 2018, 이하 DIDEX 2018)’를 개최한다.

대구지부 관계자는 “국내외 저명한 임상가를 초청해 전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최신 치과정보와 지식을 교류함으로써 대구지역 의료와 치의학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첫날부터 화려한 라인업

‘DIDEX 2018’은 지방 최대 치과학술대회답게 30개 세션, 3000여 명의 관련 종사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부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연자의 전문 학술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직접 실현할 수 있는 핸즈온 코스를 강화했다.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세미나, 치전원 학생을 위한 강연도 동시에 개최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7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서막을 알린다. 손호현·이희석(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위원은 ‘치과의료분쟁 최선은 없지만 차선은 있다’ 강연을, 왕제원(IBS 임플란트) 대표는 ‘미래에 발전될 임플란트 치료의 방향은 Flapless Surgery이다’를 강연한다.

천형수(미소지움치과) 원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최신 디지털치과로 변신하자’강연으로 치과내 스마트폰 광학 세미나, 1인 치과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임플란트 골괴사 합병증 강연은 최소영(경북치대) 교수가, 근관치료에 대한 고민 해결 강연은 최성백(파스텔치과) 원장이 준비하고 있다. 허중보(부산대치전원) 교수는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 RPD를 이용한 보철치료’ 강연을, 김영상(강남레옹치과) 원장은 ‘원장과 직원이 함께하는 대박 치과 만들기’를 연제로 강연에 나선다.

듣고 임상에서 바로 투입

행사 이튿날인 8일은 이론 강연과 함께 핸즈온 실습도 마련된다. 하정홍(경북치대) 교수, 이두형(경북치대) 교수는 각각 △빠르고 안전한 근관성형 △디지털 임상기술을 이용한 최상의 지르코니아 보철물의 제작과 표면 마무리 강연을 펼친다.

이재만(이재만사무소) 세무사는 세무조사 대응 노하우를, 염문섭(서울탑치과) 원장은 3D 프린터의 사용 실례, 홍종락(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치과에서 처방하는 약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설명한다. 김도영(김&전치과) 원장과 강호덕(서울시치과의사회) 보험이사는 각각 실전 치주 보험청구 강연과 2018 새로워진 치과 건강보험을 강연한다. 우중혁(위드치과) 원장은 임플란트 치료 후 합병증 예방과 치료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오후 강연은 서상진(창원 예인치과) 원장, 배기순(한국가정상담클리닉) 센터장, 박채은(기분좋은 스피치) 대표, 이승종(김앤김치과) 원장, 심지석(고대구로병원) 교수, 최대균(최대균 남광호 치과) 원장, 이민우(서울플란트치과) 원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대구지부 관계자는 “학술대회뿐 아니라 최첨단 치과기자재전시 및 해외 바이어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면서 “일본, 베트남, 미국 등 관련 분야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상담을 진행하며 치과의료기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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