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사랑’ 마음 경북 달궜다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각 분회별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안동분회(회장 장갑수)는 지난 8일 지역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구강건강실천 체험부스 등을 진행했다.
포항분회(회장 김경탁)는 5일 포항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유치원생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강보건 인형극을 펼쳤으며, 홍보관을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영천분회(회장 서영진)는 지난달 31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뮤지컬 인형극을, 칠곡분회(고용태)는 이달 4일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해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등을 진행해 지역민들과 교감했다.
영주분회(회장 배상욱)는 8일 관내 건치 어린이를 초대해 시상을, 김천분회(회장 안경민)는 지역 치위생과 학생들과 구강보건 홍보 및 캠페인을 이어갔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해 양성일 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지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가겠다”면서 “행사를 도와준 시군 보건소와 지역 대학 치위생과 학생, 교수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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