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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코, 교정용 3D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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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코, 교정용 3D 소프트웨어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8.06.2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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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라인’ 하나면 DIY 가능

투명교정장치를 치과에서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화제다.

치과교정용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디오코(대표 진용규)의 ‘Autolign(오토라인)’이 그 주인공이다.

‘오토라인’은 지난해 디오코가 론칭한 이후 빠르고 정확한 투명교정장치 디자인을 도와주며 임상가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Autolign’은 Auto+ alignment (오토얼라이먼트: 자동정렬)의 줄임말로 크게 △Fast △Easy △Precise가 가장 큰 특징이며, 세계 최초 치아 자동 정렬 기술을 적용한 3D 교정 소프트웨어다.

디오코 관계자는 “3분 이내 3D 셋업이 가능하며, 자동 치아를 분리할 수 있다. 또한 치아 자동 정렬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로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하다”면서 “실시간 충돌 처리로 오차 15㎛ 이내로 3D 셋업이 가능한 똑똑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출시된 제품의 경우 치아를 하나하나 진단해야 하기에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오토라인’은 컴퓨터가 오차 범위 내에서 전체 치아를 자동으로 이동해줘 환자에게 짧은 시간 안에 3D 교정 진단을 보여준다.

디오코 관계자는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셋업 과정을 ‘오토라인’의 다양한 기능으로 쉽고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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