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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나카오 사장, 데밍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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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나카오 사장, 데밍상 본상 수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2.10.19 1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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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관리(TQM) 공헌 및 리더십 인정

일본 과학기술연맹이 시상하는 ‘2012년도 Deming Prize(데밍상)’에 GC사의 나카오 마고토 사장이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본 과학기술연맹은 지난 9일 종합적 품질관리(TQM)에 관한 활동과 연구에 뛰어난 업적을 표창하는 데밍상 본상에 GC사의 나카오 마고토 사장을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데밍상은 일본 기업들 중 품질관리 분야에 지대한 공헌과 리더십을 발휘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품질관리에 있어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가지고 있는 상이다.
 

본상을 수상한 나카오 사장은 1981년 GC 창업 60주년을 기점으로 종합적 품질관리 체제를 지향하는 ‘GQC 선언’을 발표한 이후 어떤 시대나 어떤 환경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유연하면서도 견고한 체제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후 고객입장에서의 경영실현을 목표로 종합적 품질경영인 ‘GQM’으로 발전시켜 끊임없는 개혁과 혁신을 추구해 온 인물.
 

이러한 노력에 따라 GC는 이번 수상 이전에도 2000년도에 기업 데밍상을, 2010년에는 GC Suzhou가 중국 내 기업 최초로 데밍상을 수상한 바 있다.
 

GC 측은 “이번 나카오 사장의 데밍상 본상 수상으로 GC가 독보적인 품질관리를 기반으로 현재의 기업 가치와 브랜드 파워를 이룩해 왔으며, TQM의 추진력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데밍상은 일본의 품질 관리 도입에 크게 공헌한 데밍(Deming) 박사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1951년에 창설된 것으로, 데밍상 본상(개인), 데밍상 실시상(기업이나 기업체), 데밍상 사업소 표창(단일 사업소) 3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조직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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