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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원장, 韓 치의학 위상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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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원장, 韓 치의학 위상 ‘세계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10.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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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 등에서 강연 초청 잇달아

한국맥시코스를 이끌고 있는 심재현(심재현치과) 원장이 해외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며 한국 치의학의 위상을 끌어 올리고 있다.

심 원장은 지난 3~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American Academy of Implant Dentistry(AAID) 제 61차 학술대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Global Symposium 주 연자로 초청돼 강연했다. 61년 역사의 AAID 학술대회에 한국 치과의사가 주연자로 초청되기는 이번이 처음.

Nicholas Caplanis(미국), John Stowell(영국), YasunoriHotta(일본), Natali Wong(캐나다) 등의 연자와 함께 연단에 선 심 원장은 ‘상악동막 천공의 처치’를 주제로 임상지견을 발표했다.

‘Debating the Options for Practical Solutions’를 주제로 열린 이번 AAID 61차 학술대회는 미국 전역에서만 약 3천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참여했으며, 4일 내내 임상 치료법 위주의 역동적인 강연이 토론형식으로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심 원장은 지난 14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Institute of Clinical Materials(ICM)으로부터 초청받아 ‘상악동 거상술’을 주제로 4시간 동안 일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ICM은 1986년 설립돼 1992년 일본구강임플란트학회(JSOI)의 지정연수시설로 허가 받은 유서깊은 곳으로, 심 원장은 2009년부터 ICM의 강사 자격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일본구강임플란트학회(JSOI) 인정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심 원장은 지난해 JSOI로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임플란트 전문가로 선정돼 나고야에서 열린 JSOI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후 열린 AAID 총회에서는 한국맥시코스를 수료한 이건영, 오세웅 원장 등 총 12명의 한국 치과의사와 5명의 일본 치과의사가 AAID 인정의로 지명됐다.

한국맥시코스는 AAID가 후원하는 13개 맥시코스 중 가장 높은 인정의 합격률을 자랑하며 명성을 얻고 있으며, 2012년 현재 약 60여 명이 AAID 인정의 및 지도의로 지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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