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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이병우 차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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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 이병우 차기회장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10.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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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소속감 고취로 활성화”

“동문들이 소속감을 느껴 동창회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돼야 한다”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김규태)가 지난달 8일 ‘제 9차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으로 이병우(2기) 동문을 선출했다.
이로써 이병우 차기회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강릉원주치대 동창회를 이끌게 됐다.
이 차기회장은 “강릉원주치대 5대 동창회장으로 선출해준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여러 가지로 미숙한 점이 있겠지만 부회장을 비롯한 여러 이사들과 상의하고,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해 차분하게 한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강릉원주치대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임기 동안 강릉원주치대 동창회와 강릉원주치대의 소식을 더 자주, 더 많은 동문들에게 알리도록 할 것”이라며 “동창회비 납부율 제고와 예비 동문인 재학생들에게 동창회의 활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8월 말 현재 강릉원주치대 동창회 평생회비 납부율은 40% 정도로 다른 치과대학에 비해 졸업 동문수는 물론 납부율도 저조한 상황으로 동창회 운영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상태라고.
이와 관련해 이 차기회장은 “동문들 연락망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동창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면서 동시에 회비 납부를 유도, 재정 상황을 개선시킬 계획”이라며 “그 외에도 재정 확충을 위해 진료기자재 공동구매 등을 통한 적립금 확보 방안을 논의 중이다. 또한 연회비 등의 추가적인 회비납부 제도 등의 추가 논의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강릉원주치대 동창회는 평생회비 명목으로 40만원의 회비 외에 추가 회비를 받지 않고 있다.
이 차기회장은 최근 치과계에 불어 닥친 불황에 대해서도 “부가적으로 지역의 동문모임과 같이 정보교환과 임상경험을 공유하는 소모임을 활성화하는 것도 불황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그는 “내년 2월 16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후발주자인 강릉원주치대지만 치과계에 신선한 자극이 될 수 있는 강릉원주치대와 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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