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환(달라스치과) 원장과 김진선(전주 미소모아치과) 원장 외 4명의 연구진이 지난달 12일 ‘인공골 유도를 위한 골응괴 제조방법 및 그 방법으로 제조된 골응괴’ 특허(출원번호 10-2011-0044747)를 획득했다.

연구진의 이번 발명은 자가혈을 사용해 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다량의 성장호르몬이 함유된 골응괴를 제조하여 감염에 대한 염려가 없이 안전하면서도 비용이 들지 않는 인공골 유도를 위한 골응괴 제조방법 및 그 방법으로 제조된 골응괴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발명의 효과로 연구진은 혈액을 단 1회의 원심분리만으로 골형성을 촉진하는 성장 호르몬을 함유하고 있는 buffy coat을 포함한 혈장용액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제조과정을 용이하게 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