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부터 화상회의 시험시스템 ··· 시간·비용 절약
미국치과임플란트학회(AAID) 인정의 획득을 위한 필기 및 구술시험이 모두 국내에서 응시할 수 있게 된다.
AAID 측은 최근 한국 회원들에게 가장 큰 숙원이었던 화상회의 형식의 시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국에 알려왔다.
이 같은 시스템 구축에 따라 시스템이 적용되는 2014년부터 한국 회원들은 미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AAID Part Ⅱ 구술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돼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한편 AAID 인정의 획득을 위한 정보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AAID는 지난 3~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총회에서 “한국 치과의사들을 위해 AAID 임플란트 인정의를 소개하는 한국어 홈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10년 ‘임플란트 인정의’를 일반인에게 광고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적지위를 확보한 AAID가 여러 매체를 이용해 미국 전역에 임플란트 인정의에 대한 대대적인 광고를 시행하는 일환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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