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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학회, 저번 확대방안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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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학회, 저번 확대방안 고찰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8.03.2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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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대 임원워크숍 열어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 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3일 강원도 메이플비치리조트에서 제28대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회원 저변확대를 통한 학회 발전 방안’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양병은(의료신기술개발위원회) 위원장, 최영준(턱얼굴미용외과위원회) 위원장, 김재승(턱얼굴기형위원회) 위원장, 이용찬(정책개발위원회) 위원장이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세부전문의 시행안 △턱얼굴미용수술 연수회 운영안 △턱교정연구소 운영안 △회원 저변확대를 위한 정책개발의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 및 토론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치과 전문의 시대를 맞이해 향후 악성학회의 심도있는 발전방향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2016년 대법원 판결을 계기로 치과에서 보톡스 및 레이저시술 합법화에 발 맞춰 진행되는 각종 연수회에 대해 악성학회 주도로 치의학회와 연계된 검증된 턱얼굴미용을 지향하는 성숙한 치과의사상의 확립이라는 바람직한 방향이 제시됐다.

아울러 이번 워크숍과 동반 개최된 임원회의에서 턱교정 연구소 운영세칙이 통과되는 등 턱교정연구소의 출범과 야심차게 준비되는 턱교정 연수회의 운영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향후 2년간 춘계 및 추계로 나누어 총 4회로 이어지는 연수회에서 각각 △돌출입 교정 △무턱 교정 △주걱턱 교정 △비대칭 턱교정의 주제로 치과의사의 턱교정 저변확대를 도모하게 된다.

또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의사를 비롯한 치과의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를 위해 ‘치과의사가 턱얼굴 미용치료를 한다’, ‘악안면성형재건외과 의사가 턱얼굴 미용치료를 제일 잘한다’는 등의 인식 확대로 향후 정책방향을 주도할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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