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 아카데미로 기초를 튼튼하게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이석형)가 지난달 24일 삼성동 인근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 교합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2018 교합 아카데미는 예년보다 한달 빠른 개강을 목표로 하고 있어 내달 17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총 3분기로 나눠 진행된다.
올해 교합 아카데미는 △전통적인 TMD 진단 및 치료 △보험 △교합 기초 및 응용 교합 △이갈이, 코골이 수면장애&심미치료 술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교합기초 분야: 교합기 실습 강화, 교합조정 등 △초음파 진단 강의 및 시연 등 신기술 도입 △3개 프로그램 모두 등록 시 보수교육 점수 6점 이수 등이 추가됐다.
김성택 부회장은 “올해 교합 아카데미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내용들이 예년과 비슷하지만 좀 더 내실을 강화 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또 교합기 실습을 강화하고, 교합조정 등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최근 치과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초음파 진단에 대해 다룰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김 부회장은 “최근에 치과에서 초음파 진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해 턱관절에 초음파 진단을 하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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