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MTA 대표인 유준상(유치과병원) 원장이 지난 5~8일 이란 이스파한 치과대학에서 개최된 ‘3rd International Symposium of Iranian Association of Endodontists’에 초청돼 기조 강연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14명의 메인강의 연자와 19명의 워크숍 연자들이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란 근관치료학회 초청으로 강연에 나선 유준상 원장은 Bio Ceramic을 이용해 근관을 충전하는 Biofilling 술식 개념과 Mono block 효과를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양일 간 워크숍을 통해 직접 핸즈온을 진행하며,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MTA Mono block 시술법을 교류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현지치과의사들은 빠른 경화시간을 가진 ‘RetroMTA’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스파한 치대 Abbasali Khademi 학장은 “서울대치전원과 MOU 체결 후 prospective study를 진행한지 1년 정도 지났다”며 “유준상 원장의 강의를 통해 MTA Mono block 콘셉트를 더욱 자세히 알게 되었고 앞으로 공동 연구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원장은 강연 이후 이스파한대학 Tahereh Changiz 총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 원장은 “이란은 MTA를 최초로 개발한 국가로, MTA를 활용한 자연치아 보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놀라웠다”며 “MTA Monobolck 콘셉트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TA 개발국 이란서 바이오필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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