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은 복합레진의 직·간접 수복과 글라스세라믹을 이용한 심미수복방법 등의 기초지식과 함께 다양한 임상 증례를 자세하게 제시한 책입니다”
군자출판사가 출간한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은 새롭게 도입된 접착테크닉을 소개하면서도 임상가들이 꼭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론을 쉽게 정리하고 있다.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을 집필한 박성호(연세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는 “이 책은 임상에서 필요한 재료와 기구, 특별한 팁과 테크닉 등을 짚어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특히 기본적인 이론에 집중해 설명하면서도 다양한 증례를 병행한 구성으로 학생부터 고연차 임상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 교수는 “학생들은 기본적인 이론에 충실한 교과서로 공부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일정한 유형의 환자가 아니라 다양한 상황의 환자를 만나기 때문에 난처할 수 있다”면서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은 다양한 환자를 만났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치료계획 수립부터 치료과정, 치료결과를 설명했다. 또한 단순한 케이스부터 복잡한 케이스까지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제시해 고연차 임상가들도 생각을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의 가장 큰 특징은 임상증례를 소개할 때 전·후 사진만을 소개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치료 전 과정의 임상사진을 삽입했다는 것.
또 성공한 케이스는 물론 실패 케이스와 이를 고쳐 나가는 과정에 대해서도 저자의 임상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박 교수는 “의사들도 ‘Try and Error’를 통해 더 나은 임상과정을 배우게 되는데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은 임상 현장에서 최선의 결과를 얻으면서도 실수를 최소화 하는 방법에 대해 기술했다”면서 “임상 사진 역시 단순하게 잘 된 사례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수한 내용, 문제가 생긴 내용 등 치료의 전 과정을 삽입함으로써 임상가들이 전체적인 치료계획을 세우는데 생각의 틀을 잡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각 챕터마다 △질문과 대답 △임상증례 △교훈 △FAQ를 따로 구성한 것도 눈길을 끈다.
박 교수는 “매 챕터 마다 임상증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삽입하고, 독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면서 “또한 필요한 경우에는 사진 외에도 그래픽을 삽입해 독자들이 편하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 많은 강의를 하면서 받았던 공통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FAQ 형식으로 따로 정리했다는 그는 강의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을 따로 정리해 제시, 구성해 시간상의 이유로 책을 다 읽을 수 없는 독자들은 FAQ 부분만 읽어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그는 “강의는 짧은 시간 안에 말로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칫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일 수 있다”면서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은 강의만으로는 놓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소개해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덴탈아리랑이 추천하는 신간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
기본에 충실한 최신 수복 노하우
군자출판사가 출간한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복합레진 관련 서적이다.
『All about 복합레진과 심미수복』은 △서론 △복합레진 수복을 위한 필수 지식 △복합레진을 이용한 전치부 직접수복 △복합레진을 이용한 구치부 직접수복 △Post&Core △복합레진을 이용한 간접수복 △글라스세라믹을 이용한 간접수복 △간접수복을 위한 Cementation △직·간접수복 후 발생하는 민감성의 원인과 예방 △글라스아이노머 △컴포머(Compomer) △수복 후의 관리 △연구의 응용 등 총 13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특히 복합레진을 이용한 수복에서는 가장 기초가 되는 수복방법부터 Composite Facing, Diastema Closure, Periodontal flap을 이용한 수복 등의 난이도 높은 방법까지 다양한 증례를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간접수복에서는 △복합레진 △글라스세라믹 △CAD/CAM 수복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돼 있으며, 특히 Cementation(합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와 재료를 자세히 다뤄 재료를 부적절하게 사용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탈락, 파절, 민감성 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저자는 자신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치료방법을 찾아 가는 과정에 대해 가감없이 기술해 독자들이 간접적으로 치료계획과 과정, 결과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