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달 12~15일까지 4일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유럽 및 전 세계 임플란톨로지를 위한 최대 규모의 학회 ‘European Association for Osseointegration(EAO) 2011’에 다녀왔다.

이번 ‘EAO 2011’에서는 치과 임상 및 임플란트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풍성한 강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총 75개의 임플란트 관련 업체가 참가한 이번 학회에는 임플란트 업체로는 국내 8개 업체, 해외 33개 업체가 참가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 상온 초박막 HA코팅 임플란트 ‘햅타이트(HAPTITE)’를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세계 최초의 상온 초박막 HA코팅 기술로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기술상(IR52장영실상)을 수상한 제품으로서 Made in Korea라는 브랜드 가치를 한층 올려주는 계기가 되었다.

덴티스 관계자는 “아직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유럽시장 진출이 활성화되지 않은 시점이지만 햅타이트(HAPTITE)를 비롯한 다양한 임플란트 및 치과 기자재 제품들로 Made in Korea라는 브랜드를 유럽시장에 알리며 더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