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치과 만들기 머리 맞대
한국기독치과의사회(회장 이건주)가 다음달 8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치과의료선교회 사무실에서 ‘좋은 치과 만들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치과라는 일터를 좀 더 일할 맛이 나는 공간으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기독치과의사회가 올해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
‘직원과 좋은 관계 맺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대경(치과의료선교회) 전 회장이 진행을 맡아 연자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들이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발표에는 이철규(덴탈크로스) 편집장이 ‘우리의 일터는 좋은 치과인가?’를 주제로, 김대영(한국JCIS) 대표가 ‘소규모 치과를 위한 일터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주제로 다루며, 이효재 목사가 ‘일터의 좋은 관계에 대하여 성경은 어떻게 말하는가?’에 대해 전달한다.
이건주 회장은 “매달 토론을 통해 치과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신앙적으로 조명하는 ‘좋은 치과 만들기 모임’을 가져오며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 심포지엄의 주제를 넓혀 다양한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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