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샵, 소셜나눔사이트 ‘해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 (주)행복한샵(대표 윤홍철)이 지난 6, 7월 2개월간 ‘치과의료봉사단체 의료품 지원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7, 8월 본격적인 의료봉사 시기를 맞이해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치과재료회사 및 제약회사의 물품 후원을 받아 이를 도움이 필요한 의료봉사단체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덴츠플라이코리아를 비롯해 한국쓰리엠, 옥산프리덴, 메타바이오메드, 삼일메디칼, 올인원바이오 등 총 6개의 치과재료업체 및 제약회사가 동참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 했으며, 이들이 후원한 물품은 약 10여 개의 치과의료봉사단체에 전달돼 소중하게 사용됐다.
행복한샵이 9번째로 진행한 이번 해핀 프로젝트에는 업체들의 통큰 기부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내에서의 사회공헌활동을 고민해 온 덴츠플라이코리아(대표 김기업)는 1천만 원 상당의 레진, 엔도 재료 등을 통크게 기부해 화제를 모았다.
김기업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구상하던 중 해핀 프로젝트를 알게 됨에 따라 비로소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업체들이 나눔의 뜻에 동참하고, 해핀 프로젝트를 계기로 국내 도네이션 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홍철 대표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 업체 관계자 여러분께 대단히 감사하다”면서 “이번 프로젝트는 치과계 구성원 전체가 동반자적 위치에서 치과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한 발을 뗀 소중한 출발”이라며 앞으로 많은 업체와 봉사단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후기는 해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