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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솔루션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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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의치 솔루션 절호의 기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8.16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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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학회, 내달 12·13일 부산과 서울서 학술강연회

 

 

까다로운 총의치 제작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임상팁을 정리하는 장이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펼쳐진다.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김광만)는 다음달 12, 13일 롯데호텔부산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총의치 솔루션’을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총의치 연구분야에서 명성을 이어온 최대균(최대균치과) 원장이 좌장을 맡고, 최근 총의치의 정확한 술식을 전달하는 연자로 맹활약하고 있는 권긍록(경희대치전원) 교수와 임영준(서울대치전원) 교수가 강연에 나서는 등 총의치 연구 및 임상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전문가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 연자는 임상의들이 총의치 제작에서 까다롭게 느끼는 인상채득과 악간관계 설정에 대한 노하우를 풍부한 임상자료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어서 총의치 임상팁을 정리하고픈 치과의사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전망.

먼저 권긍록 교수는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인상해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임영준 교수는 ‘총의치 치료과정에서 악간관계 설정의 중요성 및 후처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권 교수는 강연에서 △인상채득의 중요성 △성공적인 인상채득을 위해 알아야 할 선결조건 △정확한 인상채득법 △다양한 기타 인상채득법 등을 다룰 계획.

기본에 충실한 인상채득법을 동영상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임영준 교수는 “상하악이나 무치악 환자의 악간 관계는 환자를 원상태로 돌려주는 치과의사의 가장 창조적인 일 중 하나”라면서 “총의치 악간 관계 설정, 적절한 교합고경의 회복은 환자의 안모를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총의치를 만드는데 중요한 단계”라고 임상의들이 악간관계 설정을 잘 알고 있어야 할 중요성을 지적했다.

또한 두 연자의 강연 후에는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재학회 관계자는 “총의치는 환자의 다양한 변수가 치료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롭다”면서 “3명의 총의치 전문가를 초청해 열리는 이날 학술강연회를 통해 총의치의 실질적인 임상팁을 숙지하고, 다양한 증례를 세밀하게 다루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주)지-씨코리아가 후원하며,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다음달 10일까지 사전등록하면 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루셀로 칫솔과 치실 견본품 키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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