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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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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5.24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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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생 연구 업그레이드

한국치위생학회(회장 원복연)는 지난 20일 2017년 한국치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개최했다.

‘치위생 연구의 이해와 응용’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구연발표 및 2016년도 한국치위생학회 연구비지원사업의 결과 발표, 포스터 발표 등이 진행됐다.

구강보건교육 분과회장인 이정화(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구연발표에서는 고려대학교대학원 보건과학과 황수연 학생이 ‘Dental diagnostic X-ray exposure and health effects assessment: A systematic review’에 대해,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박지은 치과위생사가 ‘비스포스포네이트 악골괴사증(BRONJ) 환자의 이해’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남서울대학교대학원 치위생학과에 재학 중인 이근유 보건치과위생사회 전 회장이 나서 ‘장기요양시설 재원노인을 위한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에 대해 짚어줬다.

또한 고재일(메가젠임플란트 사업본부) 차장이 ‘Digital Dentistry for Hygienist-구강스캐너와 치과용 밀링기’에 대해, 오현수(인하대 간호학과) 교수가 ‘치위생 연구 설계의 이해와 응용’을, 강남화(한국교원대 물리교육과) 교수가 ‘연구윤리(IRB 심의와 동의)’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2016년도 한국치위생학회 연구비지원사업의 결과 발표에서는 장종화(한서대 치위생학과) 교수가 ‘한국치위생학회지 게재 논문의 연구동향 분석(창간호부터 2015년까지)’를 주제로 한국치위생학회지가 앞으로 발전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포스터 발표 세션에서는 최우수 포스터 상에 ‘IoT 기반 치과 X선 활영 교육용 시뮬레이터 개발’로 청주대 치위생학과 민지현 학생 외 2명이 수상했다.

원복연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치위생학회 회원들의 연구능력을 향상시켜 학문발전을 선도하고, 전문성 있는 연구 능력을 발휘해 한국의 치위생계의 발전과 국제적으로 세계치위생 연구의 선두 주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치위생학회는 학회 산하 분과회와의 활발한 소통으로 회원들의 학문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써 연속적으로 학술지 평가를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만큼 지속적으로 학회의 위상 확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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