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상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총의치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대한치과기재학회(회장 김광만)는 오는 9월 12일과 13일에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총의치를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특히 총의치 전문가인 권긍록(경희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와 임영준(서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설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재학회 측은 “이번 학술강연회는 환자의 다양한 변수가 치료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까다로운 총의치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총의치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팁과 다양한 증례를 세밀하게 다룸으로써 총의치 시술에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는 이번 강연회 좌장을 맡은 최대균(최대균치과) 원장의 기조강의를 시작으로 권긍록 교수가 ‘무치악 환자를 위한 인상 해법’을 주제로, 임영준 교수가 ‘총의치 치료과정에서 악간관계 설정의 중요성 및 후처치’를 주제로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
최대균 원장은 “현재 사용 중인 총의치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진행되는데, 내달 12일에는 영남·부산지역 임상의들을 대상으로 롯데호텔부산 3층 아트홀에서, 내달 13일에는 서울·수도권지역을 대상으로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각각 저녁 7시부터 진행된다.
강연회는 (주)지-씨코리아 후원으로 치과의사 보수교육 2점이 인정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루셀로 칫솔과 치실 견본품 키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