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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us와 GBR 고민 “이제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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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us와 GBR 고민 “이제는 안녕”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7.30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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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석 교수, 짐머 유저 초청강연회 성황 이뤄

 


대구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회장 방명숙)가 지난달 22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손동석(대구가톨릭대병원 치과)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짐머 유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주)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와 에스덴탈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나는 왜! Sinus와 GBR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가?’를 주제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AFG 술식을 비롯해 CGF의 특징과 임상적용법 및 Bio GBR 시스템 등을 전달했다.

손 교수는 ‘왜 내가 하는 GBR은 흡수되거나 열어보면 그대로일까?’, ‘왜 나는 상악동 거상술을 멀리하게 되었는가. 그 이유는 뭘까?’, ‘왜 내가 하는 PRP & PRF, CGF는 임상효과가 떨어질까?’ 등 임상의들의 고민을 그대로 담은 주제들로 세미나를 구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손 교수는 골이식재를 사용하지 않는 상악동 신생골 형성과 재건술 등에 대해 최신 SCI급 논문을 살피며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 한편 직접 시연을 통해 술식의 우수성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치과의사는 “최근 모든 의료분야의 관심사는 환자가 덜 아프고, 감염이나 부작용이 없는 치료법일 것”이라면서 “손 교수의 강연은 환자와 치과의사가 윈-윈 할 수 있는 이 같은 측면을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손 교수는 “임상 개원의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술식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면서 “어려운 개원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거인씨앤아이는 이번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동종골 이식재를 견본품으로 제공했다.

한편 손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는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는 가톨릭임플란트연구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롯데호텔에서 ‘2012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술대회’를 개최한다.

‘Minimally invasive, rapid and safe ridge augment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에는 Piezo 분야에 저명한 인사 등 전 세계 30여 개국 700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양한 영역에서의 Piezoelectric bone surgery의 적용 및 Growth Factor, Implant Dentistry, CAD-CAM 등 치과분야의 최신 경향을 다룰 예정이어서 국내외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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