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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지난 6일 신년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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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지난 6일 신년하례식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1.13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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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치기공 미래 기대

남은 임기 ‘유종의 미’ 위해 공약 실천 노력
‘공명정대한 선거 통해 회원 단합’ 염원

“남은 두 달의 임기 동안 처음 공약했던 의료기사법 개정안 통과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이하 치기협)가 지난 6일 ‘2017년 신년하례식’을 치과기공사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하며 새로운 시작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신년하례식에는 김춘길 회장을 비롯해 25대 집행부 임원진, 고문단, 의장단, 시도회장단, 감사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춘길 회장은 “그동안 지부 회원 관리를 잘 해주신 지부회장, 집행부가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아끼지 않았던 고문단과 의장단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로 신년사를 시작했다. 

또한 그는 “치기협은 지난 3년 동안 많은 회원들의 도움으로 재정적 안정을 되찾았다”면서 “7억5천만 원 정도의 이월금을 통한 재정적 안정을 기반으로 대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이 확보됐고, 남은 임기 동안 정부와 조율을 이어나가 치기협 회장 선거에서 공약으로 강조했던 의료기사법 개정안 문제를 마무리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김희운 전국치과기공소 경영자회장은 “보건복지부 관계자들과 자주 미팅을 진행하며 의료기사법 개정안 문제에 상당한 진척을 이뤘다”면서 “지금이 법안을 입법 예고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고문단, 감사단, 시도지부회장단이 새해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과 함께 새롭게 탄생하는 집행부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최충의 고문은 “올해는 새벽을 깨우는 닭의 해이기도 하면서 치기협의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하는 해”라면서 “전 회원들에게 희망을 주는 2017년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치기협 제26대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용의 고문이 “3년 동안 김춘길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모두 고생했다”고 격려하고 “치기협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 공명정대하고 엄정하게 선거를 관리해 회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면서 “2월 27일은 기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 협조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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