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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과·외과 협진으로 안면비대칭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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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과·외과 협진으로 안면비대칭 ‘완성’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07.19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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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내일치과, 개원 9주년 학술집담회 열어

웃는내일치과(대표원장 김병호)가 지난 14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504호에서 ‘개원 9주년 기념 교정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성공적인 안면비대칭 치료를 위한 교정과/구강외과 역할분담’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구과외과의사와 전공의, 교수 등 비대칭 수술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유준영(내소치과) 원장은 악교정수술을 전문적으로 하는 구강외과의사 입장에서 어떤 과정으로 수술계획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과 함께 술 전 교정치료에 있어 구강외과의사와 교정의사 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최정호(웃는내일치과) 원장은 ‘다양한 진단자료를 이용한 비대칭 수술계획과정과 수술 전 교정’을 연제로 안모사진과 CBCT를 함께 이용한 정중시상평면 설정과 이용에 대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연자로 나선 김병호 대표원장은 좌우 눈의 높이가 다른 비대칭 수술환자 치료 이후 머리 자세가 바르게 되면서 눈의 높이도 나란해 지는 경험을 토대로 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웃는내일치과 관계자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안면비대칭 수술 후 변화를 3차원 CT를 이용해 살펴보면서 교정의사로서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특히 그동안 웃는내일치과와 내소치과가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 곧 해외학술지에 실릴 계획인 ‘3급 수술이후의 골격변화에 관한 연구’도 발표돼 큰 관심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웃는내일치과에서는 내년 7월 7일 개원 10주년을 맞이해 ‘교정환자의 long term care’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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