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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2021년 WIOC 한국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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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2021년 WIOC 한국 유치 성공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1.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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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Screw 종주국 위상 확인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orld Implant Orthodontic Conference, 이하 WIOC)가 2021년 한국에서 열린다.

대한치과교정학회는 지난해 인도 고아에서 열린 제8회 WIOC에서 유치 제안서를 제출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이에 따라 2021년에 열리는 교정학회 학술대회는 WIOC와 겸해 진행된다.

WIOC는 박영철(연세치대) 교수 등이 주축이 돼 2008년 창립한 국제 학회로, 2008년 제1회 학술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 이래 전 세계에서 임플란트 교정학 분야의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며 저변을 확대하는 노력을 해왔다.

WIOC 유치로 교정학회가 최근 비중 있게 추진하고 있는 국제화 행보도 더욱 탄력을 받게될 전망.

인도에서 제안발표를 진행한 이기준 기획이사는 “13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WIOC를 개최하게 된 것은 한국이 미니스크루 교정분야의 종주국임을 다시금 확인한 것”이라며 “2021년 교정학회 학술대회는 30여 명의 국제연자들이 망라돼 더욱 풍성한 국제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획이사는 “골내고정원은 단순한 교정장치를 넘어 교정학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이제는 설측교정, 수술교정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2021년 WIOC는 국제적으로 명망있는 연자들로부터 교정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최신지견을 모두 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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