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치의학 전망과 임상 Tip 나눠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치의학연구소(소장 허중보)가 지난 2일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연구자 세션과 임상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연구자 세션에서는 박찬호(서울대치학연구소) 교수가 ‘3D 프린팅 플랫폼을 통한 미래 치의학 연구’를 주제로, 임홍탁(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 PD가 ‘서비스의 혁신과 디지털 기술’을 강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임상가 세션 역시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상가 세션의 첫 번째 순서로는 박정길(부산대치전원 보존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전치부 심미수복을 위한 임상 Tip’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주연(부산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황대석(부산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강연했다.
이들은 각각 ‘임플란트 시대의 치주치료’,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한 상악동염의 처치’를 짚어줘 임상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욱규 병원장은 세미나의 성공적 개최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세미나가 참관객들의 임상지식과 경험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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