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7 15:47 (화)
KAOMI, 하계특강 및 우수회원 구술고시 실시
상태바
KAOMI, 하계특강 및 우수회원 구술고시 실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2.07.12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플란트 유지 해법 밝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 이하 KAOMI)가 지난 8일 ‘2012년도 하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를 부산대학교 대학본부 3층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KAOMI는 이번 하계특강을 부산·울산·경남 지부 학술집담회를 겸해 진행해 중앙회와 지부, 임원과 일반 회원 간 소통과 만남의 기회로 만들었다.

‘임프란트, SOS!’를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하계특별강연은 4명의 연자들이 나서 임플란트의 유지와 관리 문제 및 해결책에 대해 총망라했다.

학술대회 첫 시간에는 김도영(김&전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프란트 주위염, 언제, 어떻게’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임프란트 유지, 관리 비법’에 대해 강연하고, 구영 교수가 ‘골유도재생술(GBR)의 장기간 임상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김철훈(동아대학교 의료원 치과학교실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는 ‘실패하는 임프란트의 운명’을 주제로 다양한 임플란트의 실패 케이스들을 나열해 많은 임상가들과 경험을 공유하고, 그로 인한 원인들을 분석해 좀 더 나은 성공을 이끌 수 있는 방법들을 토의해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하계특별강연회에서 특별히 눈에 띈 점은 회원들로부터 고민되는 증례를 설명과 함께 접수 받아 패널들과 함께 토의하면서 그 해결책과 조언을 해주는 형식의 패널 토의인 ‘임프란트 문제 해결을 위한 증례토론’이었다.

허중보(부산대치전원 치과보철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패널 토의를 통해 즉시 부하로 인한 합병증 등 문제점들이 야기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임상 경험이 많은 임상의들과 서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논의했다.

한편 KAOMI는 ‘2012 추계학술대회’를 9월 9일 수원 성빈센트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