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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6 더 특별한 재미로 개봉박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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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6 더 특별한 재미로 개봉박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0.27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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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 2016, 내달 12~13일 부산 벡스코서

학술전시회공연관광 어우러진 풍성한 축제
 

 

영남 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대회장 박영민, 이하 YESDEX 2016)가 올해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개원의들을 기다린다.

영남권 5개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YESDEX 2016이 다음달 12~13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에 YESDEX 2016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종관)는 지난 21일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2차 간담회를 열고, 막바지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경남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YESDEX 2016은 ‘Go Together’를 슬로건으로 지난 5년간 지역 학술대회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온 영남권 5개지부의 화합 의지를 한껏 담았다.

박영민 대회장은 “2012년부터 공동주최해온 YESDEX가 경남지부를 마지막 주자로 영남권 5개 지부의 한 사이클을 모두 돌게 됨에 따라 YESDEX 2016은 새로운 5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전국의 회원들에게 YESDEX 2016을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올해 YESDEX 2016은 더욱 탄탄해진 학술프로그램, 최대 규모를 갱신한 기자재전시회,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까지 지난 5년 간 쌓아온 명성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장으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은다.

 

학술대회는 기본에 더욱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형식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2개 이상의 다른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공동 프리젠테이션을 마련, 복합적인 지식과 술기가 요구되는 임상에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또한 보톡스, 엔도, 레진 3개 분야가 마련된 핸즈온 코스로 학술프로그램의 질을 높인다. 이 가운데 현미경 핸즈온은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1인 1엔도스코프로, 실제 치아에 엔도 실습을 할 수 있는 강연으로 펼쳐진다.

YESDEX 전통의 인기코너 ‘라이브서저리’도 라이브보철과 라이브서저리 2가지 프로그램으로 더욱 강해져 돌아왔다.

토요일에는 덴처의 전 과정을 살펴보는 ‘Live 보철’이, 일요일에는 가이드서저리를 살펴볼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실질적이고 생생한 최신 임플란트 및 CAD/CAM 기술을 공유할 해외연자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YESDEX 2016에서는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치과 가족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입시전문가 이만기 강사를 초청, 대입 트렌드와 대비전략을 들어보는 교양강좌를 마련해 기대를 모은다.

최영진 학술본부장은 “프로그램이나 연자 모두 수준 높은 퀄리티를 자부한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치과기자재전시회는 120개업체, 470부스로 유치를 마감하며 YESDEX 역사상 최대 규모를 예고하고 있다.

장재혁 전시본부장은 “부스가 조기 마감되고, 현재 업체가 참가 대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난 5년간 YESDEX의 인지도가 늘어나면서 내실 있는 행사에 대한 업체들의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올해 YESDEX 2016은 ‘회원들에게 더 많이 나눠주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YES Night Dex Party와 같은 한마당이 마련된다.

이번 예스 나이트에는 인기가수 코요태와 장미여관이 출연해 예스덱스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박종관 조직위원장은 “YESDEX가 점차 성장하는 만큼 치과 가족들에게 더욱 많은 것을 보여주고, 돌려주기 위해 처음으로 ‘예스 나이트’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가수 초청으로 예산이 증가한 부분을 다른 내역에서 절약해 명실상부 회원들을 위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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