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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신원덴탈㈜, HyFlex™ E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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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프로덕트] 신원덴탈㈜, HyFlex™ EDM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10.27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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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가공방식으로 강도 높였다


신원덴탈㈜가 선보인 HyFlex Ni-Ti파일 ‘HyFlex™ EDM’이 개원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yFlex Ni-Ti파일은 크게 CM(Control Memory)과 EDM(Electro Discharge Machining)으로 나뉜다.

그중 ‘HyFlex™ EDM’은 스파크 가공방식(Electro Discharge Machining)으로 인장과 압축이 수천 번 반복되는 만곡근단부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피로파절 700%를 실현시킨 제품이다. 기존 ‘HyFlex™ CM’이 갖고 있던 유연성과 형상복원능력, 프리벤트 등의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제조과정에 방전가공공정을 추가해 강도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HyFlex™ EDM’은 콘트롤메모리(Regeneration Thermal Treatment) 특성을 갖고 있어 뛰어난 형상복원기능과 구치만곡부 프리벤트 인게이지에 용이하다.

그간 기존의 제품들은 그라인딩밀링으로 인한 절삭흔(Machining Groove)이 발견되며 파일이 파절됐을 때 크랙라인이 그루브를 타고 전파되는 양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반면 ‘HyFlex™ EDM’은 Rough Surface는 콘트롤 메모리의 유연성에 절삭력까지 배가시켜 임상가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원파일 방식으로 부가적인 Reciproc 모터가 필요 없고, 마이크로 크랙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쇄했으며, Variable 섹션 단면형태로 강하고 부드러워 만곡 근단부의 트랜스포테이션 가능성을 최소화 시켰다.

특히 기존의 Ni-Ti파일 제품이 일회용인 반면 ‘HyFlex™ EDM’은 오토클레이브 후에 다시 새 파일처럼 원래의 형태로 복원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PM인터뷰 신원덴탈 영업기획팀 백승면 차장


“피로파절수명 700% ‘UP’”

신원덴탈 백승면 차장은 “‘HyFlex™ EDM’은 유연성, 형태복원력, 프리벤딩 기능 등 ‘HyFlex™ CM’의 특징은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도 Torsional Strength가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백 차장은 “특히 ‘HyFlex™ EDM’은 스파크 가공방식으로 피로파절수명을 700% 높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HyFlex™ EDM’은 스위스의 Coltene whaledent社가 제조한 제품으로 기존 HyFlex Ni-Ti 파일인 ‘HyFlex™ CM’의 장점은 그대로 계승하고 파절 가능성을 대폭 낮춰 인기를 얻고있는 제품.

백 차장은 “‘HyFlex™ EDM’은 다양한 단면 모양을 갖고 있어 파일의 맨 끝의 단면은 사각이고, 올라갈수록 삼각, 더블에스 등 다양한 모양”이라며 “단면에 공간이 많을수록 유연한데, ‘HyFlex™ EDM’은 올라가면서 공간이 넓어지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많은 임상가들에게 ‘HyFlex™ EDM’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며 “내달 19일 근관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Eugenio Pedulla(Catania 대학) 교수가 EDM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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