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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 비바덴트, BPS 의치 시스템 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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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클라 비바덴트, BPS 의치 시스템 짚어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10.2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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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친화적인 의치 제작법 공유 기회


무치악 환자를 위한 적합한 의치를 제작하는 것은 치의학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인구 통계학적 동향에 대한 연구들은 평균 수명의 증가와 노년기의 무치악 기간이 연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의치 치료의 기능적, 심미적 부분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치 역시 증가하고 있다.

성공적인 의치 제작을 위해 이보클라 비바덴트가 내달 6일 ‘제2회 BPS 심포지엄’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가철성 보철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외 유명 연자들이 나서 BPS 의치 시스템과 그 성공적인 적용방법을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다뤄줄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 오사카대학 학장이자 BPS 인스트럭터인 마에다(오사카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와 조인호(단국치대 보철학교실) 교수를 특별 연자로 초청했으며, 문홍석(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와 권긍록(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 노관태(경희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 이훈재(이다듬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무치악 인상 분석부터 BPS 임상 활용 및 확장까지 다뤄줄 예정이다.

BPS(Biofunctional Prosthetic System) 생체 기능적 보철 시스템은 유럽의 대학과 임상의들에 의해 고안된 Ivoclar Vivadent 의치 시스템을 사용한 보철물 제작 방법으로 유럽을 중심으로 10년 이상의 임상데이터와 높은 신뢰성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미국의 대학에서도 이미 활발히 교육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경험에 크게 좌우되지 않는 각 단계가 매뉴얼화 돼 있어 의치 제작 경험이 비교적 적은 치과의사들도 일정수준 이상의 완성도 높은 의치를 제작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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