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바텍코리아, 신규계약 고객 초청 임상세미나
상태바
바텍코리아, 신규계약 고객 초청 임상세미나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9.29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T 제대로 한 번 사용해 보자구요”

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는 신규계약고객 초청 임상세미나를 지난달 25일 바텍 네트웍스 3층 배울터A에서 개최했다.

이번 임상세미나는 바텍 코스닥 상장 10주년 및 레이언스 상장에 즈음해 올해 바텍코리아의 X-ray를 구매한 50여 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기획된 행사다.

2000년대 이후 가속화된 의료영상의 디지털화는 개원가에서도 정교하고 고해상도의 의료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다.

특히 CT장비는 많은 개원의들이 기존보다 명확하게 시술 계획을 세우고, 병소 부위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바텍은 바텍을 믿고 장비를 구매한 개원의들이 바텍 CT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임상과 치과경영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만큼 바텍 CT의 활용 강연부터 CT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공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조라인 견학이 이뤄졌다. 

첫 강연에서는 구기태(서울대치전원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Peri-Implantitis’에 대해 강연했다.

구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과 왜 임플란트 주위염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가에 대한 학술 임상적 개념, 임상에서의 대응방법을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줬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창동욱(원치과) 원장이 ‘Simplified GBR Technique’에 대해 짚어줬으며, 마지막 강연에서는 바텍코리아의 최은주 팀장이 ‘스마트한 상담 그리고 진단’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바텍의 CT 소프트웨어인 ‘Ez3D-i’는 스마트한 진단 & 상담 소프트웨어로, 한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3D 볼륨 모드를 선택 가능해 Sinus Septum, 사랑니 등 간단 진단 및 환자 상담 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상악동 형태 확인이나 Septum 유무, 상악동염 진행 정도 및 치근단의 병소 형태, 본 레벨 확인, 사랑니와 하악 신경 관계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VR Cotoring 모드를 제공한다.

최 팀장은 ‘Ez3D-i’에서 3D 투명도와 밝기, 대비를 이용한 모드 조절법과 신경관을 쉽게 그리는 방법 루트 모양과 위치, 사랑니 진단, 구강 내 다양한 병소를 정확하고, 확실하게 진단하는 법에 대해 강의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상악동 볼륨 체적 기능을 통해 골이식 양 결정부터 이를 활용한 치료 동의율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짚어줘 눈길을 얻었다.

최 팀장은 “‘Ez3D-i’에는 임플란트 시뮬레이션 기능이 갖춰져 있으며, 골밀도 확인으로 상대적인 본 퀄리티 및 임플란트 주변 골밀도 진단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