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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6]하이템, 기성임시치아 Hi-Te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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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X 2016]하이템, 기성임시치아 Hi-Tempo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8.19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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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치아 작업 고민 이젠 안녕~

 

Booth No. C-760     

 

어려운 임시치아 작업 고민 이젠 안녕~

㈜하이템(대표 한형렬)이 ‘GAMEX 2016’에서 치과 종사자들의 가장 힘든 작업 중의 하나인 임시치아 제작을 한결 쉽게 도와주는 기성 임시치아 ‘Hi-Tempo’를 선보인다.

‘Hi-Tempo’는 70℃ 이상의 온수에 넣으면 제품이 물렁해져 임시치아를 기공소나 임상에서 직접 제작할 필요 없이 환자에게 쉽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강동완(조선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팀과 함께 개발한 ‘Hi-tempo’는 미리 형성된 임시치관을 70℃ 이상의 뜨거운 물에 5초 정도 넣으면 부드럽게 성형할 수 있고 10초 후 다시 경화되는 성질의 생분해성 재질인 Polylactic acid(PLA)로 만들어졌다.

기존에 사용된 다이렉트 재질의 레진은 혼합시 냄새가 독하고 열에 의해 치수에 손상이 가해져 예후가 좋지 않았던 단점이 있었으나 ‘Hi-Tempo’는 내부 리페어 재료로 사용되는 콤포짓 레진 보강 시에도 냄새와 열이 발생하지 않는다.

‘Hi-Tempo’는 70도 이상의 뜨거운 물에 싱글치아는 1~2초 정도 담근 후 단 1초 정도면 외형이 완성된다. 브릿지는 2~3초 정도 담근 후 2초 정도면 외형이 완성된다.

외형이 완성되면 내부를 채운 후 가공 연마하면 된다. 내부 재료는 ‘Hi-Tempo’ 전용 콤포지트 레진뿐만 아니라 다이렉트 레진을 사용해도 된다.

작업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전치부 싱글제작 시 다이렉트레진을 사용하면, 작업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고, 임시치관의 외형 또한 술자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크다.

그러나 ‘Hi-Tempo’는 적용 시 외형 형성은 1초면 충분하며, 내부 리페어 후 가공까지 평균 5분이면 술자의 능력과 상관없는 균일한 외형의 임시치관을 만들 수 있다.

전치부 3본 브릿지 제작의 경우 다이렉트레진 사용 시 한 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으나 ‘Hi-Tempo’는 10분이면 완성할 수 있다.

‘Hi-Tempo’는 형태 및 사이즈가 다양하다. 전치부 싱글 22mold, 구치부 싱글 Close type 18mold, 구치부 싱글 Window type 18mold, 전치부 6본 연결치 6mold, 구치부 4본 Close type 12mold, 구치부 4본 Window type 12mold, 14본 전악치 Close type 6mold, Window type 6mold 등 총 100개의 몰드로 돼 있다.

 

 

‘Hi-Tempo’는 임시치관 장착 기간에 따른 임시치관 작업이 가능하다.

장착 기간이 5~10일인 경우 교합면이 형성된 Close type을 사용하면 되며, 교합면이 오픈된 Window type에 콤포지트 레진이 형성된 Hi-gel을 교합면에 충진할 시 오랫동안 환자가 임시치아를 오래 장착할 수 있다.

뜨거운 물에 넣어 부드러워진 ‘Hi-Tempo’의 치관은 대합치에 의해 교합이 물리면 찌그러지며 교합이 맞춰져 교합조정도 쉽다.   

‘Hi-Tempo’은 기존 임시치아 작업에 비해 경제성이 높다. 다이렉트 레진으로 가공하게 되면 1치당 1그램 정도, 비용으로 치면 약 1천 원이 소요된다. 그러나 하이템포 임시치관의 제작 비용은 1치당 500원 안팎이다.

한형렬 대표는 “최근 개원가가 진료보조인력의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Hi-Tempo’는 기존 임시치아 제작에 비해 비용과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어 치과 경영에도 많은 보탬이 되는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하이템은 이번 ‘GAMEX 2016’에서 ‘Hi-tempo’와 함께 키트로 구성된 ‘Hi-clear & Hi-coat’를 선보인다.

‘Hi-clear & Hi-coat’는 지르코니아 및 나노 필러가 함유된 콤포지트 레진으로 형성된 제품으로 ‘Hi-clear & Hi-coat’를 임시치아 표면에 매니큐어처럼 바르고 광중합하면, 표면이 코팅이 되어 음식물에 의한 착색을 방지하고, 마모에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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