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th No. C-643
부정교합 부르는 잘못된 습관도 확실히 잡는다!
잘못된 습관이 만들어 내는 부정교합은 나이가 들수록 심화될 수밖에 없다. 이와 같은 기능적 문제는 환자가 어릴수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문제의 근원을 찾아야 한다. 이에 최근에는 구강근기능요법과 구강근기능장치가 개원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큐어메디(대표 정세민)가 ‘GAMEX 2016’에서 소아·청소년기에 잘못된 구강 습관을 바로잡아주는 구강근기능장치 ‘EF Line’을 주력 제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근기능 효과적으로 개선
큐어메디의 ‘EF Line’은 치열을 둘러싼 근기능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구강 내 훈련 장치로, 소아환자가 매일 2시간씩 6개월 정도 장치를 사용하게 되면 엄지를 빠는 습관 개선 및 입으로만 숨 쉬는 잘못된 호흡법, 침이나 음식을 삼킬 때 혀를 치아 사이로 내미는 등의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부정교합 치료를 도와 환자들이 외모 콤플렉스 해결 및 심리적 안정,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준다.
구강주위근육인 입술과 뺨, 혀는 치열의 형태에 영향을 미친다.
항상 입을 벌리거나 혀가 이완돼 있는 소아·청소년의 경우에는 발음이 불분명하거나 식사 중에 쩝쩝 소리를 내며 먹는 버릇이 생기기도 한다. 손가락 빠는 습관에 의해 부정교합이 발생하기도 한다.
큐어메디의 ‘EF Line’의 콘셉트는 ‘Unlocking Concept’이다. 만 3세의 소아부터 성인까지 올바른 성장과 아름다운 미소를 위해 잘못된 습관 등의 부정적인 문제를 확실하게 풀자는 목표로 개발된 구강근기능장치이다.
부정교합 포괄치료
부정교합 환자를 치료한다는 것은 치아의 배열만 바르게 한다는 뜻이 아니다. 호흡, 수면 자세, 부정교합을 유발하는 잘못된 습관까지 포괄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EF Line’은 구강주위근육을 강화시키고 잘못된 습관을 바꿔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만 3세 연령대 아이들의 경우 잘못된 공갈 젖꼭지 사용이나 손가락 빨기 등의 습관으로 기능적인 비대칭이 골격적인 비대칭으로 변화는 경우가 많다. ‘EF Line’은 잘못된 습관을 강압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대체품으로 습관을 변화시키고, 구강 주위 근육을 강화시켜 올바른 위치로 바로잡게 해준다.
‘EF Line’을 통해 치과의사가 주도가 돼 환자가 올바른 혀의 위치를 갖도록 해주고, 정확하게 발음하고, 편안하게 코로 호흡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큐어메디는 ‘EF Line’ 유저들이 제품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1억 원이라는 자금을 투자해 ‘EF Line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환자와 치과의사, 그리고 대리점을 위한 ‘EF Line’ 3종 어플리케이션은 ‘대리점이 고객인 치과의 ‘EF Line’ 재고를 쉽게 파악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 또한 치과의사와 환자가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며, 환자가 직접 치료 전후를 확인할 수도 있다.
특히 구강근기능장치의 특성 상 치료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자가 얼마나 제대로 장치를 사용했는지 여부가 중요하기 때문에 치과의사가 환자의 장치 착용 시간을 체크업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춰져 유용하다.
치과 감염관리 완벽 솔루션
큐어메디는 이번 ‘GAMEX 2016’에서 치과 감염관리 제품 ‘PROSEPT’ 솔루션을 선보인다.
40년 이상 살균제를 제조하고 개발한 스위스 HYGIENE360°의 ‘PROSEPT’ 솔루션은 진료 공간과 의료기기를 강력하게 살균·소독해 치과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감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치과의 진료 환경은 치아를 삭제하거나 치아에 장착하는 수복물을 제작하는 과정 중 구강 내외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공기 중 부유세균이 있으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
‘치과진료실 실내 공기 중 부유세균과 종사자 건강자각증상연구’에 따르면 진료실 공기 중에는 부유세균 중 폐렴과 수막염의 원인균인 ‘Micrococcus Luteus’와 기회성 감염균 ‘Stutzeri’, 뇌수막염, 폐렴, 패혈성 관절염 등 관련 위해성을 일으키는 ‘Kocuria Rosea’가 상당수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ROSEPT’ 솔루션은 항생제 내성균, 결행균,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 등 유해한 오염 물질로부터 치과 종사자와 환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품이다.
큐어메디 관계자는 “1차적으로 EF Line 보급에 전념하고, 치과 감염관리에 획을 그을 수 있는 ‘PROSEPT’ 솔루션 등을 통해 개원가에 힘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큐어메디는 수입과 유통을 통해 개원가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