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과 임플란트의 협진치료를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김경대, 이하 K-IDT)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Ortho & Implant’를 주제로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IDT는 ‘환자 중심의 협진치료로 최상의 치료결과를!’을 모토로 내걸고 지난해 8월 발족한 연구회로, 그동안 다양한 주제로 국내 학술집담회를 마련해오다 올해 처음 일본과 대만 포괄치과연구회와 공동으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3국의 임상대표주자들이 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한국에서는 임플란트 임상 멘토로 활약하는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과 치주-교정분야의 유명연자 민경만(서울메이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또한 일본에서는 준지 수가와라(센다이SAS교정센터) 원장을 비롯해 일본포괄치과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켄지 후시마(가나가와치대) 교수, Invisalign과 Accel Dent 복합치료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켄지 오지마(홍고사쿠라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강연한다.
대만에서는 대만치과교정학회 직전 회장인 조니 리아우(대만 Beauty Forever Orthodontic Clinic) 원장과 최근 활약이 두드러진 제임스 린(대만 교정 및 임플란트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최신지견을 들려준다.
김경대 회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다양한 연구와 임상경험을 쌓은 한-일-대만 3국의 실력파 연자들이 나서 교정과 임플란트의 협진치료를 집중적으로 살피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