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하나대투증권과 기금 조성 협약
재단법인 스마일(이사장 홍예표, 이하 스마일)이 지난 13일 하나대투증권(대표 김지완)과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대투증권의 주식 또는 펀드상품을 신규 가입하는 고객이 스마일을 지정하는 경우, 하나대투증권은 수수료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익의 20~30%를 고객명의로 스마일재단에 기부하게 된다.
후원자의 기부금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는 이번 모금사업은 후원자가 추가적인 지출없이 단순히 하나대투증권으로 금융상품을 이관하거나 신규 가입하는 것만으로 후원이 가능해 별도의 부담없이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나눔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연말에는 소득공제 영수증을 발급받아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홍예표 이사장은 “스마일이 정부의 지원 없이 순수하게 뜻을 함께 하는 후원자들의 힘으로 운영되는 만큼 좀 더 많은 이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치과인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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