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기 워크숍은 지난 3월 파리에서 열린 ‘제6회 World Congress of Level Anchorage System’ 세계대회 주제와 관련해 ‘The New Era of LAS with TADs & new methods’를 주제로 TAD, Sectional arch 등을 이용해 더 효율적이고 완성도 높은 새로운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워크숍 첫 날인 지난 14일에는 한병주(한병주치과) 컨설턴트가 ‘Cortical bone resistance while retracting canines in extraction case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21일에는 이효연(미소안치과) 컨설턴트가 ‘Mixed dentition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마지막 회차인 28일에는 오성진 회장의 ‘New LAS treatment steps and the diagnostic system’ 주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 도송희(연세도앤도치과) 컨설턴트가 ‘Variety of Class II treatmemt according to severity factor’ 강의를 심도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오성진 회장은 “2014년 라스연구회 창립 20주년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올해 몇 가지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소재의 도입과 디지털화에 따른 술식의 발전 등 그동안 교정분야의 다양한 변화에 맞춰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올해를 새로운 레벨앵커리지 시스템 치료체계를 수립해 나가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