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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들의 최신 프로토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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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석학들의 최신 프로토콜 만나다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2.06.22 0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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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C 임플란트 연수회, 내달 14일부터 국내 코스

 

 

USC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이 내달 14일부터 총 9회의 국내 코스와 내년 1월 미국 USC치과대학 현지 코스로 진행된다.
 

골조직 재생 매커니즘 연구의 대가 호마 자데(USC치대) 교수를 디렉터로 스티브 월리스 초청연자 등 20여 명의 세계적인 연자들이 참여하는 이번 USC 코스는 그들의 임플란트 최신 프로토콜을 만나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국내 연자로는 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 김창성 교수를 비롯해 박정철 교수, 이중석 교수와 유형근(원광치대 치주과학교실) 교수가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USC 임플란트 연수회는 미국 USC치과대학이 공식 인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임플란트의 기초부터 어드밴스까지 학문적인 접근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특히 핸즈온 워크숍과 라이브 서저리는 물론 카다버 워크숍까지 철저히 실전 임상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개원가의 주목을 끈다. 또한 내년 1월 미국 현지 코스인 컨퍼런스와 카다버 핸즈온을 끝으로 USC치대에서 수여하는 Certificate도 받는다.  
 

호마 자데 교수는 이미 국내에서 수차례에 걸친 강연을 통해 잘 알려진 연자로 USC치대 Laboratory for Immunoregulation and Tissue Engineering(LITE) 연구실의 책임자로서 골조직 재생을 조절하는 기본 매커니즘과 이와 연관된 임플란트의 임상 시술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으로 벌써부터 그의 강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 특별초청 연자로 7월 Fernado Rojas-Vizcaya, 9월에 Steve Wallace, 11월에 Pascal Valentini가 나설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디렉터인 김창성 교수는 “이번 USC 임플란트 연수 프로그램은 임플란트 전반에 걸쳐 아카데믹하게 접근할 것”이라며 “호마 자데 교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롱텀 결과와 노하우를 비롯해 임플란트 최신 프로토콜을 한국에서 직접 전수받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USC 임플란트 연수회 측은 “이번 코스는 초보자에게는 실용적인 프로토콜을, 숙련된 치과의사에게는 최신 지견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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