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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오는 15일부터 2016 KDTEX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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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오는 15일부터 2016 KDTEX 개최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7.07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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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진정한 리더!

치과기공계의 큰 축제의 장이 곧 열린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 이하 치기협)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016 KDTEX’(준비위원장 박형랑)를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지방에서 개최한 종합학술대회 중 가장 큰 전시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2016 KDTEX’에는 국내업체뿐만 아니라 일본·중국·대만 업체들의 전시부스 참여가 눈길을 끌며 국제 기자재전시회의 명성을 이어나가겠다는 집행부의 의지를 담았다.

김춘길 회장은 “이번 2016 KDTEX는 국내외 치과기공 전문가는 물론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자들을 초빙해 세계 치과기공의 최신 관련 사항을 다루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참석자들에게 국제적인 감각과 미래의 치과기공의 참모습을 전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디지털로의 진화 「치과기공사는 디지털 진화의 리더이다」’를 대주제로 열리며, 주요 강연에 △제3의 산업혁명인 3D 프린팅 세계로의 초대 △지르코니아 컬러링 △치과용 3D 프린터의 원리와 향후 전망 △상·하악 전치 6 Unit Bridge 형태와 교합의 이해 △임플란트 융합 의치에서 Attachment의 올바른 적용 △하악 총의치의 흡착메커니즘 제대로 이해하기 등 국내 유명 연자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해외 저명한 연자들로부터 △심미수복치료 시 디지털법과 기존방법의 융합 △캐드캠 시스템을 이용한 지능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 △덴탈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한 최신보철 시스템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학술강연에 앞서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 실기경진대회와 대학원생 학술논문 및 임상적용 사례 발표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여자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수현)에서는 학술대회에 참가한 회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술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소이캔들 만들기’와 ‘타로 카드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편 부산회에서는 종합학술대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부산시관광공사의 협조를 받아 학술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회원 편의를 위해 부산역에서 BEXCO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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