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가 선보인 레진브라켓 ‘CrystaBrace7’이 많은 임상가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레진브라켓의 진화를 보여주는 ‘CrystaBrace7’은 기존의 콤포짓 브라켓의 장점은 이어가면서도 변색과 강도 등 세라믹 브라켓의 단점을 보완해 파절의 걱정이 적고 환자의 불편함을 없앴다. 세라믹 브라켓을 장착했을 때 브라켓이 걸리는 느낌이나 치아가 닳는 등의 불만을 없애 임상가와 환자들이 받는 스트레스를 대폭 줄였다.
또한 기존의 세라믹 브라켓이 자체 강도와 강한 본딩력 때문에 디본딩 시 나타날 수 있는 치아 손상, 에나멜 질 탈락, 크랙의 위험 등의 단점을 개선했다.
‘CrystaBrace7’은 크리스탈과 같은 투명도와 굴절률은 환자 고유의 자연치아 색상과도 잘 어울려 심미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브라켓의 변색이나 착색을 획기적으로 개선한것도 큰 특징.
또 동양인의 치아 형태에 맞는 Bonding Base로 본딩력을 강화해 플라스틱 프라이머 없이 교정용 접착제로 본딩이 가능하며 디본딩 역시 매우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Clear Snap을 병행해서 사용하면 자가결찰 브라켓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교정 초기의 마찰을 감소해 치아의 이동이 빠른 것도 ‘CrystaBrace7’의 장점.
한편 최근에는 ‘CrystaBrace7’의 형태를 그대로 반영한 ‘CrystaBrace3’가 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CrystaBrace3’은 No Metal Slot으로 메탈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해 많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PM 인터뷰]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김지해 과장
장점 살리고 단점 줄인 레진브라켓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김지해 과장은 ‘CrystaBrace7’을 “콤포짓 브라켓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하고, 세라믹 브라켓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기존의 세라믹 브라켓은 브라켓 자체의 강도 때문에 환자에게 부착하면 치아가 닳거나 파절되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CrystaBrace7’은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해 치아의 손상과 통증을 줄인 브라켓.
김지해 과장은 “‘CrystaBrace7’은 투명성과 굴절률이 높아 심미성을 높여 임상가들은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면서 “환자 친화적인 심미교정치료 재료로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CrystaBrace7’은 유용한 전치부 토크 조절로 치아이동이 빠른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김 과장은 “미국 의약품학에서 세운 기준의 안전성 요건 테스트 결과 ‘CrystaBrace7’을 만드는데 사용한 신소재는 USP class Ⅵ등급으로 확인돼 인체 내 안전성을 보장했다”면서 “16년 이상의 임상 결과를 가진 Clear Bracket과 같은 플랫폼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해 ‘CrystaBrace7’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