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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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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의료봉사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6.16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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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넘치는 훈훈한 보금자리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인남)이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 구강검진과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전남대치과병원 종합진료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정상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적 약자계층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등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했다.

먼저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구강검진은 토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치과종합진료센터에서 다문화가정‧이주민 고려인(배우자, 자녀포함) 등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실란트 TBI를 실시했으며, 지난달 21일에는 고려마을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교육 및 구강검진(소아치과)과 음악회를 마련하고 선물도 증정했다.

또한 장애인구강진료 이동버스를 이용해 광주시 광산구에 있는 지적장애인복지시설인 ‘애일의 집’과 ‘북구 시민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황인남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과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과 유익한 건강정보 습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전남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계층을 위한 검진과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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