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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이목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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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이목집중’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6.16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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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심포지엄 성황 … 디지털 치과 방향 제시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주자 ㈜디오(대표 김진백)가 공개한 디지털 임상 솔루션과 노하우에 영남지역 개원의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디오는 지난 12일 부산 본사 7층 대강당에서 ‘The Original: DIO Digital Dentistry Symposium’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디오만의 솔루션 대공개
이번 심포지엄에도 200여 명에 이르는 치과의사와 기공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발전하기 위한 최신 치의학 정보와 동향을 공유하고, 디오가 그동안 축적해 온 솔루션과 노하우를 확인했다.

최근 디오는 전국적인 규모의 심포지엄을 열어 국내 개원가에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보급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서울에서 개최한 심포지엄에도 250여 명의 치과의사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여,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두기업다운 명성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디오는 단순히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는 것만으로 치과 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구축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해 디지털 솔루션의 활용 측면을 꾸준히 연구하고, 이를 공유해 왔으며, 디지털 임플란트의 최신 동향을 국내 개원의들에게 알리는 데 힘을 집중해 왔다.

최병호(연세대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는 ‘디지털 플랩리스 상악동 수술’을 주제로 상악동 골이식과 수술, Complication 예방을 위한 고려사항 등의 연구와 경험을 들려주고, 완성도 높은 수술의 보편화와 심미, 기능을 위해 필요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 교수는 동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더욱 집중도 높은 강연을 이끌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디오나비 치과경영 이점 ‘눈길’
이어 손현락(웰컴치과) 원장은 ‘디오나비의 경영적 관점에서의 접근’을 주제로 디오나비를 활용한 치과경영의 이점과 노하우를 자세히 들려줘 호응을 얻었다.

손 원장은 △즉시식립, 상악동, 전치부 수술 및 즉시보철 등으로의 진료범위 확대 △수술환자 수의 증가 △체어타임 최소화 등 디오나비를 도입해 효과를 거둔 실제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주며 개원의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강재석(예닮치과) 원장은 ‘다양한 Intra-Oral Scanner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를 주제로 현재 출시된 다양한 인트라 오랄 스캐너의 활용법과 활용범위, 장단점을 설명하고, 올바른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강 원장의 강연이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가 이어져 인트라 오랄 스캐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아울러 이양진(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전악 임플란트 수복 시 보철의 고려사항’을 주제로 임상 노하우를 전달했다.

마지막 순서로 강연에 나선 신준혁(디지털아트치과) 원장은 ‘기성 어버트먼트에 디지털 임플란트를 입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신 원장은 커스텀으로 대변됐던 디지털 보철에 기성 어버트먼트를 이용한 새로운 디지털 보철 프로세스를 다뤄 관심을 모았다. 신 원장은 “임플란트 고정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재료인 지대주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각 강연이 끝난 후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져 열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강연장 외부에는 디오의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을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돼 인트라 오랄 스캐너, 디오나비, 플래닝 및 기성어버트먼트를 활용한 디지털 프로세스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전국투어 세미나 ‘계속’
디오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연자들이 대거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치과 최신동향을 소개하고, 치과계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정보를 공유한 의미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디오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연구를 통해 더욱 쉽고 편리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오는 현재 전국 투어로 진행 중인 유저 세미나, 스탭 세미나에 이어 심포지엄도 전국적으로 확대 개최하며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국내 개원가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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