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4:55 (금)
로스교정연구회, 22일 2016 학술대회
상태바
로스교정연구회, 22일 2016 학술대회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4.28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정치료 통한 ‘좋은 교합’ 프로토콜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을 통해 적절한 교합을 달성할 수 있는 프로토콜을 심도있게 다루는 세미나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스교정연구회(회장 최병택)는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2강의실에서 ‘Orthodontics, Orthognathic Surgery & Optimum Occlusion’을 주제로 2016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계형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Occlusion의 기본인 Condylar Position에서부터 Proper Guidance까지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을 통해 적절한 교합을 달성하는 프로토콜을 비롯한 여러 고려사항들을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대한치과교정학회의 엄격한 우수증례심사를 통과한 국내 교정의사들이 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과 함께 다양한 증례를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첫 번째 순서에서는 이계형 학술이사가 ‘Criteria for Optimal Occlusion’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어 손재도 원장이 ‘Optimal Condylar Position: Starting Point for Optimal Occlusion’을, 안정순 원장이 ‘Stabilization Splint in Growing Patients’을, 최재형 원장이 ‘과두의 흡수를 보이는 2급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 프로토콜’을 강연한다.

또한 박채희 원장은 ‘ Unilateral open-bite case with TMD’를, 이용찬 원장은 ‘턱교정 수술 방식에 대한 고찰’을 다루며, 황순정 교수가 ‘Condylar Resorption & Condylar Position in Orthognathic Surgery’를, 김석필 원장과 최은아 원장이 각각 ‘교합 및 치주조직을 고려한 Anchorage Control’과 ‘기능교합을 고려한 교합조정’을 강연하는 데 이어 마지막 순서로 최병택 회장이 ‘기능교합의 이해’를 전달한다.

최병택 회장은 “교정치료와 악교정수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교합’을 제대로 익히지 않고서는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면서 “막연하게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프로토콜을 접해본 적이 없는 임상가들에게 자세한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