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정리해주는 멘토 ‘김샘’이 지난달 연수회를 개최하고, 근관치료의 기본부터 실전 테크닉을 전수했다.
신흥은 지난달 16일부터 23일, 30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김샘의 엔도이야기-기본에서 답을 찾는 근관치료’ 연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개원의를 위한 보존치료의 실전 테크닉부터 주요 이슈를 다뤄 호응을 얻었다.
‘김샘’ 김현기(연세휴치과) 원장은 인기 연자답게 빠르고 효율적인 근관충전방법을 비롯해 C형 근관, 감염 근관, 석회화 근관 등 치아형태별 근관치료의 프로토콜을 명쾌하게 전달했다.
또한 김 원장은 근관치료의 기본을 강조하면서도 실용적이고 정확한 근관치료의 노하우를 제시하고, 핸즈온 실습을 통해 참석자들이 강연에서 다룬 노하우를 바로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 더욱 호평을 얻었다.
핸즈온 실습에서는 하이스피드 핸드피스를 이용한 와동 형성과 근관성형 및 근관충전을 익히고, 엔도 블록과 직접 가져온 치아에 적용해 보는 시간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개원가에서 근관치료가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기본기에 대해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는 강의였다”면서 “근관치료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해 심도있게 공부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하는 데 있어 매우 유용했던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신흥 관계자는 “김샘의 연수회는 세미나 시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앵콜 요청도 잇따랐다”면서 “열기에 맞게 세미나 진행 중간에도 높은 출석률을 자랑하며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