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치료 두려움 없앴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정진)가 지난 13일 ‘제2회 턱관절장애 연수회 어드밴스 과정’을 아주대학교병원 치과진료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해 11월 처음 시행한 턱관절장애 심화 연수과정으로, 턱관절장애의 실제 차팅부터 스플린트 장착 및 조정, 물리치료 장비 시연과 보톡스 주사요법 등을 연자들과 패컬티들의 맨투맨 형식으로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다.
진상배(메디덴트치과) 원장은 ‘진료실 차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고, 김욱(TMD치과) 원장은 교합안정장치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송승일(아주의대 치과학교실) 교수가 ‘악관절 주사요법’에 대해, 장원익(서울 ONE치과) 원장이 ‘물리치료’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강연에서는 김현철(연세베스트덴치과) 원장이 ‘보톡스 주사요법’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턱관절장애에 대한 꼼꼼한 진단과 차팅부터 시작해 교합안정장치를 직접 장착하고 조정하는 실습을 통해 턱관절치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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