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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테크, 홍경재 원장 동경서 2회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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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테크, 홍경재 원장 동경서 2회 강연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3.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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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日 열도 달궜다

시스루테크㈜의 대표를 맡고 있는 홍경재(보스톤클래식치과) 원장이 지난달 11일과 14일 일본 동경에서 ‘시스루 3D 디지털 투명교정 이론과 임상’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열도에 투명교정을 전파했다.

일본 CI medical㈜ 주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지난해 8월에 이은 두 번째 강의로 더욱 주목받았다.
이틀간 펼쳐진 강연에는 약 70여 명의 일본 치과의사가 참석해, 홍 원장이 개발한 시스루 투명교정 시스템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홍 원장이 직접 개발한 투명교정장치 ‘시스루’는 3D 디지털 교정 시스템으로 환자의 각 치료단계에 따라 맞춤형 교정이 가능하며,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해 투명교정치료에 대한 환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 호평을 받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일본 치과의사들과 소통하며 쉽고 편한 시스루 투명교정 시스템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면서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편한 획기적인 시스루 투명교정 시스템에 치과의사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고 밝혔다.

한 해 교정환자 20만 명 중 12만 명이 투명교정을 원할 정도로 일본은 투명교정의 수요가 매우 높고, 투명교정전문 기공소만 300개소가 넘을 정도로 발전된 나라다.
그만큼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시스루 교정장치의 성장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한편 일본 최대의 치과재료 유통업체 CI Medical㈜는 일본 내 디지털 투명교정 시장 1위 석권을 목표로 시스루테크㈜와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홍 원장은 “국내에서 시스루 투명교정을 사용해 장단점 등을 교류하고 지도해주는 여러 치과의사 덕분에 더욱 빨리 발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일본 진출을 토대로 중국과 아시아는 물론 세계로 뻗어나가는 일류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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