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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최대 실적 신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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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 최대 실적 신화 ‘계속’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2.2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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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173억 … PaX-i3D Smart 판매 호조

바텍(대표 노창준, 안상욱)이 연 매출액 2100억 원, 당기순이익 292.3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텍은 지난해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2억 원 증가한 2,173.5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영업이익은 91억 원 증가한 409.7억 원, 당기순이익은 176.1억 원 증가한 29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바텍의 최대 실적 달성은 국내시장에서 신제품 PaX-i3D Smart의 매출 호조와 해외시장에서의 바텍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지속 상승,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및 품질혁신, 자회사 레이언스의 제조원가 개선 및 디텍터 판매 신장 등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바텍이 출시한 저선량 고해상도 CT ‘PaX-i3D Smart’는 지난 한 해 동안 약 1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바텍의 매출 성장은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 돌풍을 일으킨 ‘PaX-i3D Smart’가 올해 유럽과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

특히 현재 2D 제품을 제조·판매 중인 중국법인이 올해부터 3D 제품 판매를 앞두고 있어, 신규 라인업이 보강돼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자회사 레이언스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예비상장심사 청구를 마쳤으며, 올해 2분기 내 코스닥 시장의 성공적인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바텍 안상욱 대표는 “혁신제품 개발과 생산성 및 품질혁신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면서 “올해에도 지속적인 원가 개선 및 차별화된 혁신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전략적 제휴 사업 확대를 통한 덴탈 이미징 분야의 글로벌 1위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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