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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치과학교실, 입탈국식 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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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치과학교실, 입탈국식 기념 세미나 개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2.25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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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일궈온 수련결실 공유


동아대학교 의료원 치과학교실, 동아임상치의학회(회장 김철훈)가 지난 20일 동아대의료원 센터동 세미나실에서 ‘2016 입탈국식 기념 동아임상치의학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아대 의료원 수련의와 OB, 부산경남지역 치과의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수련의들이 수련기간 동안 경험한 증례를 공유하고, 특별연자의 특강을 듣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올해 수련을 마친 박석용(구강악안면외과) 선생은 ‘치아외상에 대한 정의’, ‘Comminuted Fracture’, ‘Decompression’, ‘Angled Reduction’, ‘Implant Surgery’를 발표했다.

이어 신영조(구강악안면외과) 선생은 ‘Mandible Fracture’, ‘Implant Surgery- Sinus Lift’, ‘전치부 보철’, ‘Block Bone Graft’, ‘Orthgnathic surgery’ 순으로 발표했다.

마지막 순서로 안혜림(보철과) 선생은 ‘Minor Tooth Movement’,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 ‘부분무치악에서의 임플란트 식립’, ‘상하악 전악 구강회복’을 다루며 강의를 마쳤다.

이들은 “4년 간의 수련기간 동안 환자를 통해 값진 배움을 얻었다”면서 “4년간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특강의 첫 순서에서는 김복주(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상악동 골이식술 Recommendation by 동아임상치의학연구회’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강연은 연구회가 그동안 상악동골이식 성공률, 골이식재 선택기준 등 상악동 골이식에 관해 고민해 온 결과를 7가지 Recommendation으로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김창주(부산서면 유앤아이치과) 원장은 ‘CEREC System을 이용한 치과치료의 허와 실’을 다루고, 김철훈(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TMD 특강 Orthognathic surgery for management of severe TMD’에 대해 살펴봤다.

한편 김철훈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 행사는 전공의들의 지난 4년 간의 노력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기 위한 의미로 시작됐다”면서 “앞으로도 치과학교실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임상연구회는 경험이 많은 개원의와 동아대병원 교수진이 함께 모여 치과임상의 치료개념을 정립해 지역의 수많은 치과의사들과 함게 치료개념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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