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연보도 쉽게 만난다
치주과학회는 지난 2010년 『대한치주과학회 50년사』를 발간하며 매 2년 마다 집행부의 활동을 기록해 학회의 100년사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작중에 있다.
이번 연보 준비과정에서는 ‘학회 고문 인터뷰’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학회 초기 연혁부분에 대한 배경 사료 확보와 객관성을 확인했고, 연보는 인쇄편찬물을 최소화하며 홈페이지 연동성을 높일 수 있도록 PDF 파일뿐만 아니라 e-book 제작으로 온라인 열람과 스마트폰으로 접근이 쉽도록 제작했다.
조기영 회장은 “치과계를 둘러싼 주변 환경에 최선을 다해 발맞춰 온 학회의 모습을 가감 없이 기록함으로써, 다가올 백세시대의 미래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근간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과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연보편찬의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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