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치아뼈이식재를 제조 가공하는 ㈜한국치아은행이 ‘2012년도 보건산업 IP 인규베이팅·기술 사업화 통합지원’과 관련해 지난 4월 16일 지원 신청해 사전스크리닝 심사를 통과하고, 1차 On-Line 선별평가에서 사업화 우수 기술로 선정된 바, 지난달 23일에 2차 Off-Line 기술평가를 가졌다.
 

이번 2차 기술평가는 ‘Asia Bio Business Forum 2012’(ABBF 2012)에서 기술 발표를 통해 이뤄졌고, 이날 발표는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연자로 나선 엄인웅(서울인치과) 원장은 그동안 버려지던 치아를 자가치아뼈이식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며, 어떠한 이식재 보다 안정성 및 골형성 능력이 탁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임상자료를 통해 그 효능을 입증했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자로 선정되면 해외 및 국내 특허등록의 재정적 지원과 기술이전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술마케팅 지원, 기술권리 법률 서비스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