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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학회, 제1회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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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학회, 제1회 학술집담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1.21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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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직업윤리 강화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는 지난 17일 ‘2016년 제1회 학술집담회’를 서울대치전원 6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치과 보철진료에서의 역할’을 대주제로 임상 치과위생사들의 실무 처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첫 강연에서는 문경숙(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이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안상훈(연세휴치과 길음점) 원장이 ‘다양한 틀니치료의 이해’를 주제로 틀니 환자의 상담법부터 틀니의 종류, 제작, 관리법에 대해 짚어줬다.

이어 박지영(넥스덴치과병원) 총괄실장이 ‘틀니치료에서 치과위생사 역할’에 대해 강연해 틀니 치료를 위한 상담부터 임상 과정 중 유의점, 틀니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들을 명쾌하게 제시했다.

치과위생학회는 올해 소규모 임상 트레이닝 코스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정 회장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함께 진행될 임상 트레이닝 코스에서는 초음파스케일링 핸즈온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치위협이 사이버 콘텐츠 강화를 위해 산하학회에 콘텐츠 구성을 의뢰함에 따라 치과위생학회는 구강근기능을 비롯해 계속구강관리, 초음파스케일링 가이드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 예정이다. 

김 회장은 “미국과 일본의 경우 구강근기능관리에 치과위생사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혀의 운동, 뺨의 운동 등을 통해 환자들의 구강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강근기능관리에 대한 보수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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