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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치협, ‘Dentex 2016’ 1000여 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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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치협, ‘Dentex 2016’ 1000여 명 참석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6.01.2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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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필수요소 대공개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회(회장 최순호)가 지난 17일 코엑스 D2홀에서 ‘2016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6)’를 개최했다.

‘Dentex 2016’은 페이닥터와 예비 개원의, 초보 임상가들을 위해 다양한 개원정보와 임상강연 그리고 회계 및 세무 등 개원의 필수 요소를 포함한 실속있는 강연을 구성했고, 의료장비, 개원입지, 컨설팅, 세무 및 노무 등 다양한 업체들이 전시에 참여해 1000여 명의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최순호 회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참여율이 증가해 보여 박람회 자체는 호황으로 평가할 수 있지만 그만큼 개원 환경이나 치과계의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영, 특히 개원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강연이 인기가 많았으며 세무나 회계 관리법, 서류작성의 팁을 알려주는 강연과 노무설계 상담부스의 호응도가 제일 높았다”고 평가했다.

강연에서는 신규개원의들이 필수적으로 알아둬야 할 서류작성법 및 좋은 개원 입지를 고를 수 있는 팁이 담긴 강연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먼저 트랙 1에서는 ‘병원설립 사업계획서 작성법’, ‘나에게 맞는 개원의 형태와 주의사항 신규 Vs. 인수 Vs. 공동’, ‘개원의, 수많은 결정과정의 기준은?’, ‘개원시 꼭 검토하여야 하는 세무 및 노무’, ‘입지선정 이렇게 하면 ‘대박’’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트랙 2에서는 교정임상 강의와 함께 개원과정에서 준비단계에 해결해야할 대출, 재무관리, 인테리어 등 개원준비 사항이 담긴 강연이 이어졌다. 
 

‘더이상 성공개원은 없다 개원프로세스에 충실한 개원을 하라’, ‘개원의를 위한 투명교정의 이해’, ‘닥터론 길라잡이’, ‘환자를 위한 인테리어의 변화와 방향 ’등을 주제로 개원 시 고려해야할 자금관리법과 병원 내부 요소 등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인기가 높았다.
 

한 참가자는 “병원 운영에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이렇게 초보 개원의들을 위해 주의해야하는 부분과 꼭 알아둬야하는 세밀한 부분까지 알려주는 강의가 좋았다”면서 “개원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강의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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