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임상에 필요한 포괄적인 감염관리 노하우를 총망라한 서적이 출간됐다.

김영복(Doi MSO) 대표는 지난 4년간 치과병원 및 대학을 돌며 펼친 강연과 520여 곳의 병원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해 최근 신간 ‘감염관리 멘토링’을 출간했다.

치과병원을 기준으로 제작된 이번 신간은 감염관리에 관한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이고, 쉽게 적용, 표준화할 수 있도록 유추해 타 과의 병원에서도 임상생리에 맞게 응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감염관리 대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저자 김영복 대표는 “치과병원만을 위한 독립적이고 표준화된 도서가 없던 현실에서 이 책이 치과임상의 감염관리자들에게 입체적인 응용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