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23:31 (일)
심미수복 명쾌한 교본
상태바
심미수복 명쾌한 교본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6.01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나래출판사 번역서 『invisible-심미 세라믹 수복』, 『Solutions for Dental Esthetic - Look the Nature』 출간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심미수복의 달인’으로 평가받는 최고 임상가들의 임상증례를 총망라한 번역서 신간 『invisible-심미 세라믹 수복』과 일본 Toyohiko Hidaka 선생의 심미치료 주요 이론과 임상술식을 소개한 번역서 『Solutions for Dental Esthetic - Look the Nature』를 잇달아 펴냈다. 심미수복의 풍부한 임상증례가 소개된 두 신간이 임상의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invisible-심미 세라믹 수복』

『invisible-심미 세라믹 수복』은 Sidney Kina와 August Bruguera가 공저한 저서로 이상에서 마주치는 여러 상황에 대한 해결법을 단계적으로 기술한 책이다. 어려운 증례를 새로운 세라믹 시스템과 치료개념을 적용해 수복하며, 기초 원리와 함께 치과의사, 치과기공사의 완벽한 협동을 설명하는 것이 책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책에서는 다양한 증례의 사진을 각각의 단계에 따라 구성하면서 치료계획 세우기, 치료 전 단계, 재료 선택, 치아 삭제, 인상채득에 관한 것을 다뤘고, 기공과정과 접착 단계도 빠뜨리지 않았다.
이 책을 번역한 김성훈(서울대치전원) 교수는 “심미보철수복에 관한 수많은 책이 있지만 잘 정리된 책을 찾아보기 힘든데 이 책을 우연히 접하게 됐다”면서 “꼭 필요한 기본지식이 잘 정리돼 있고, 질 높은 임상증례 사진이 이해하기 쉽게 순차적으로 잘 배열돼 있어 심미보철수복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임상의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번역하게 됐다”고 밝혔다.

■ 저자 Sidney Kina & August Bruguera
■ 역자 김성훈 외

 

『Solutions for Dental Esthetic - Look the Nature』

이 책의 저자 Toyohiko Hidaka 선생은 임플란트와 보철, 외과, 치주 등 치과치료의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개인별로 얼굴 모양이나 성격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성실한 치과의사로서 일본에서 칭송받는 인물이다.
이 책은 심미에 관한 실험 및 연구를 통해 과학적인 근거를 기술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 자연치의 특성을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연령대에 맞춘 심미수복 치료를 시행할 때 내용을 참고하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책을 번역한 고여준(삼성서울병원) 교수는 “저자는 수준 높은 임상증례를 통해 심미치료의 주요 이론과 임상술식을 소개했다”면서 “정갈한 사진과 명료한 도해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면서 보철, 치주, 구강외과를 망라한 모든 분야에서 심미치료와 연관된 핵심을 다루고, 예술적 감성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수준 높은 심미치료의 경지에 도달하기 어려운 이유는 치과치료에 관한 각 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집대성한 분야기 때문”이라면서 “더구나 치과의사 단독으로 완성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 기공실과의 완벽한 협력이 필수적인데, 저자의 임상증례에서는 최고의 기공물을 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처럼 온갖 종류의 재료가 범람하는 시대에 이 책은 임상의들의 선택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Hidaka 선생의 임상과정과 장기간의 예후 관찰까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임상에서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저자 Toyohiko Hidaka
■ 역자 고여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